올해 2월부터 텃밭가꾸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단 정말 괜찮은 텃밭 일인 것 같아요
처음에는 생각 없이 분양받은 거라 별 생각없었는데
텃밭에서 키운 상추,파,토마토, 직접 유기농으로 먹으니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 이래서 텃밭을 하는구나 생각도 들고 ^^~
보통 나이 들면 귀농해서 여생을 좀 편하게 지낼까 많이들 생각하는데 한 번쯤 텃밭정도
가꾸는 일을 해보고 귀농도 검토하는 게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언제가 저도 귀농해서 텃밭 일구며 전원주택에서 그런 삶을 살고 싶은데 아직 여건이 잘 안돼서
준비를 못하고 있죠
저희 주변 친구들도 귀농하고 정착해서 잘 사고 있는 친구도 몇 있는데
아직 사회에 소속되어 일하고 아직 자녀들이 어려서 쉽게 생각을 못 하게 되네요~~
제가 올린 사진을 저희가 직접 키우고 가꾼 토마토 , 옥수수, 파 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정말 힘들고 직장 접고 귀농하고 싶은 생각 많이 하실 겁니다.
저도 한 두번 생각해본 게 아니라서 당장은 못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여유 있을 때
직접 텃밭 가꾸는 일 해보시면 맘과 몸이 건강해집니다.
그리고 제가 가꾸는 텃밭 크기는 12평인데 6평은 옥수수 파 상추 나머지 6평은 토마토 심었습니다.
토마토는 정말 생각보단 잘 자라서 기분이^^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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