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자유·일상

포메리안강아지 울딸물다

분양사업부 2014. 9. 10. 09:52

 

추석 때 어머니가 키우는 포메리안 강아지가 있습니다.

생긴 건 여우처럼 생겼는데 성질이 고약해서 자주 보지 않는 사람에겐

무조건 물려고 하는 성질이 있는데 그만 기쁨이(울딸)이 물리고 말았네요!!

기쁨이가 나이가 23개월이라서 호기심 많고 태어나서 실제 만지거나

가까이서 본건 처음이라서 겁 없이 만지다가 물렸버렸네요 ㅜ,ㅜ

물리고서 엉엉~!!

 

이놈은 예전에 충정로에서 구입 포메리안인데 예전에 줄무늬 포메리안을 120만 원 주고 샀는데

그놈이 구입 후 1달에 죽어서....

거의 6개월 동안 구입처와 싸워서 다른 회색 종으로 가져온 포메리안입니다.

그때 생각하면 강아지 때문에....

1달에 죽으면 그쪽 판 곳에서 새로 환불해주던가 똑같은 강아지를 보상해주어야 하는데

거의 6개월을 질질 끌다가 간신히 이놈이라도 가져온 암놈 포메리안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애착도 많이 갔는데 지금은 애물단지 할머니가 키우고 있죠~!!

하나의 정보는 충정로 강아지 파는 곳으로 유명한데 문제가 좀 많고 가격인 다른 데보다 좀 비싸죠

차라리 포메리안 구입하시려면 인터넷으로 검색하셔서 구입하시는 게 더 안전합니다.

경험에 의한 바탕입니다.

 

 

포메리안종인데 할머니가 털을 모두 깎아 버렸서 똥 강아지 처럼 생겼네요~!

 

 

 

머리에 배에 감싸는 스티로폼인데 혼내주려고 머리에 씌운 상태^^~

 

우리 딸 물린데 보니 손가락이 피멍이 들고 살짝 찍혀서 피가 나더라고요~!

불쌍해서 ~~  엉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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