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에 있으면 늘 생각하는 게 있다.
그건 우리 어머니의 일상을 생각하게 된다.
골프장에 60대 넘으신 분을 보게 되는데 그걸 비교하면서
우리 어머니의 일상 생각하게 되는 건 무엇일까?
누군 골프장에서 필드 나가시면서 운동하는 모습이고
누군 한 푼이라고 아끼고 싶은 신 맘에서
평일에 일을 하시는 걸 보면~~
살아온 삶이 달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맘속으로는 그런 생각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예전에 "카트"라는 영화를 봤다
마트에서 하루살이 인생과 같은 삶을 살면서 가정을 꾸려 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를 반성하게 만든 영화다.
마트에서 일하시는 분
계단 청소하시는 분
택배 배달하시는 분
버스운전을 하시는 분
이분들은 휴일이 없다 .
1월 1일도 일을 하신다. 가족이 모두 있고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의 모습이다.
국제시장이란 영화가 있다
아직 보지는 못햇지만 50년대 우리 아버지의 희생이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지금의 우리 어머니 /아버지의 모습을 보게 되는 것 같다.
현 사회는 우리의 어머니와 아버지의 희생으로
우리가 편하게 살아가는 건 아닐까 ?생각한다.
만약 50년대 어머니/아버지의 희생이 없었다면 난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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