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에 낙지전골을 시식~~
골프 연습을 하고 ~~ 몸에 좋다고 하는 버섯전골을 먹었다...
간만에 외식이다.~~
점심은 라면 아니면 ~~ 집에서 식사하는데 ~
메르스 때문에 어딜 돌아다니는 게 쉽지는 않지만...
요즘은 조금 수그러들어서 그런가 ~~ 어딜 가고 싶은 맘이 많이 생긴다.
메르스의 영향으로 점심때 사람이 많던 버섯전골 가게에도
조금 설렁한 분위기에 주인 내외분이 들이 손님을 기다리는 모습이
조금 안 쓰러운 분위기 속에서 우리가 들어가니 다른 때보다는 더
기쁜 맘으로 맞이를 해 준다..
다른 때보다는 밑반찬도 많고 ~~ 주문한 3인분 보다는 더 많은 양을 주셨네~~
버섯전골~~ 굵직한 버섯과 큰 낙지 한 마리~~
인증샷 올려 본다.~
여기는 주인아주머니가 전라도 분이라서 그런가?
음식 솜씨가 정말 좋다~~ 맛은 인정한다...
김치~~ 맛있다.~~
늘 등장하는 김치 무침~~김치를 잘 익혀서 볶음~~
호박 무침~~~
내가 젤 좋아하는 멸치 볶음~~
마늘 무침~~ 짱아치 남자들한테 좋다고 하는 마늘 무침~~
메인 메뉴 낙지전골~~ 보면 버섯의 두께가 두꺼워서 소고기를 찢어서 먹는 느낌~~
이라고 할까? 다른 데는 이렇게 버섯이 두껍지 않았던 것 같다..
두껍버섯~~
낙지와 ~~ 소고기를 한입~~
낙지~~ 머리~~ 이건 내가 통째로 씹.어.서.시식~~
이건 내꺼야~~^^~ 안네 먹물이 ~~ 한입 가득히~~
낙지 다리~~ 보글보글~~ 끓고!!!!!
오늘 시식~~ 한 낙지전골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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