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 일요일 아침에 골프 연습을 진행~~
코킹을 위한 연습이라고 할까? 몇 일 전에 스크린 골프를 쳤다....
헉~~ 코킹을 자연스럽게 끌고 가기 위한 방법으로 진행했지만.....
대박이다. .완전히 코킹을 이루지 못한 채 다운스윙을 한다. ..
타수는 거의 25개를 오버한 상태 ....드라이버도 전혀 안 맞는다 ...
일 주전에는 자연스럽게 코킹을 유지하면서 다운스윙을 진행하면 공의
타격 지점이 일정하게 맞았는데 ...이번에는 전형 맞지가 않았다..
몸에서 반응하는 능력이 떨어진 이유!! 역시 골프 정말 어렵다...
어떠한 날은 연습하면 정말 예술처럼 맞고 그리고 코킹도 자연스럽게 맞아
떨어져 임팩트가 살아있는데 ...어는 날은 죽어라 안 맞는다 ..
어제 일요일이 그러한 날이다. ...
저번 주에 스크린 결과는 정말 어이가 없었다. 퍼터 어프로치는 그냥 치면 되지만..
드라이버가 안 맞으니 세컨샷을 날리기도 부담 ~ 부담보다는 세컨샷 코킹이 미리
풀려서 콩의 타격지점이 전혀 안 맞았다..
골프를 처음 배우는 느낌으로 쳤다고 할까? 대박~~ 정말 이렇게 안 맞는 경우는 거의 없었는데...
미치~~
골프가 안 맞을 때는 그냥 어프로치 연습을 하는 게 좋다고 한다.
어제 일요일도 숏 아이언은 코킹을 만들어 치는데 ...7번 아이언만 잡으면 이상하게
코킹을 만들기가 어렵다. ..
다운스윙을 하면서 골반을 이용한 스윙을 다시 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
정말 골프를 치다면서 ..왜? 그렇게 몸을 자주 바꾸고 일정하게 하나의 스윙으로
가야하는데 ..골이 안 맞으니....그거에 맞혀 다시 몸을 바꾸는 게 반복되니...
실력이 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한 것 같다..
골프는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른 게 골프이지만. .....정말 내 맘대로 안 되는 게 골프다..
정말 골프 잘 치는 사람 보면 얼마나 노력을 했으며 이런 시행착오를 거쳐서
프로가 되었을까? 정말 각고의 노력이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새롭게 느낀다...
골프에 내가 직찹하는 건 아니다 ...정복을 하고 싶은데 ...싶지가 않으니...
거기에 노력하고 시행착오를 거치는 것이라고 생각 하기 때문에 ..그 끈을 놓지 않고
노력을 하는 것 같다..
정말이지 골프 이가 갈린다 ...
매번 반복되는 노력을 하지만. .....노력의 빛을 보지 못하는 게 골프니!!!~~~
골프는 머리로 치는 게 아니라 내 몸에서 반응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동영상을 보거나 유튜브에 프로들이 골프 샷을 날리면 정말 자연스럽게 샷을 날린다...
그런 자연스러운 샷을 하고 싶지만 ...
그건 나의 꿈이 아닌가?~~~
오늘도 나의 문제점을 찾고 새벽 기운을 맞으며 다시 반복되는 연습을 시작했다..
누가 보면 매일 골프만 치고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나의 시간을 쪼개서 새벽에 일어나 그 시간을 활용하는 것뿐이다..
그외 시간을 골프를 치거나 시간을 투자하지는 않는다 .... 남들보다는 뭐 프로보다는
많은 노력은 아니지만 나름 노력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
요즘은 나보다 늦게 1년밖에 안 된 동생이 더 잘친다 ...
그친구는 거의 연습도 안 하는데 ....
그럼 난 완전히 몸치라서 그런가 ...아마도 몸에 반응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건가?
새벽연습의 골프 연습은 나름 잘 맞는데 ...
모르지 낼 이면 또 작렬하게 안 맞을지~~
아이고 어렵다 ..골프는~~~ 완전히 나와의 싸움이다.!!! ㅜ.ㅜ.
골프는 정말 어렵다.~~
한 3~5년 지나면 이 말이 없어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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