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에서 먹은 파스타

어제는 휴일 ...아내가 파스타가 먹고 싶다고 해서 ...

간곳이 ....아웃백. ..

저번에도 갔다 온 ......아웃백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지만 ..할인 구폰이 있어서

부담 없이 고고싱.~

아웃백에서는 주로 파는 게 ....소고기류 국내산은 아니다 ...

호주산 ...조금 질기고.육질도 한우보다는 많이 떨어진다.

하지만. 가는 이유는 ...분위기이다.

우리가 어렸을 때 ....스테이크를 먹는 곳이 레스토랑이었다 ...

그곳을 가는 이유는 단 ..한가지 ..

미팅이나 소개팅이 있을 때 분위기 때문에 가는 곳이다.

한번 가서 스테이크를 칼질하고 어두운 조명에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이 흘러나온다.

분위기 있게 가는 곳이다 ...음.밀.한 밀.회.를. 즐기기 위한 곳이기도 했던 ...

레스토랑..~ 가격도 그 당시 비싸지만 ....

연인이 테이트 장소나 ..아니면 소개팅에 주가 되었던 곳이다 ..

어렸을 때 아르바이트를 하던 곳이기도 하고 ...

아르바이트를 했을 당시 ..정말 많이 먹었던 게 ...돈까스 .!!! 고급 음식이고

쉽게 접할 수 있던 돈 까스가 아녔던 기억이 있다 ...

요즘은 레스토랑이 거의 없어지고 ㅣ.... 대규모 운영하는 아웃백 중심의

음식점이 주가 되었다 ...

분위기도 좋고 ...다양하게 메뉴도 설정을 할 수 있어서 맘껏 메뉴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니 ..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

사람들의 기회에 맞게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 게 사실이다.

어제도 메뉴의 선택의 폭과 ...

그리고 생맥주 한잔의 여유를 즐기면서 먹게 된 ...음식이 파스타 ...와 ...새우튀김...!!

실상 새우튀김인데 ..좀더 고급스럽게 세팅이 되어서 나온다 ...

가격은 6마리 해서...2만.원.꼴...하지만 그래도 먹게 된다.

왜? 분위기 때문에 더욱 그렇고 ..... 가격이 비싸더라도 사이드 메뉴가 많이 나오니 ..

하나의 스끼다시가 덤으로 많이 나온다.

 

일요일 오후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시간이지만 ....

대기 시간을 가져야 들어가니.. ...뭐그리 사람들이 많은지 ..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다 ..연인들이 오기도 하고 하지만 ..거의 대부분이 가족단위로

일요일을 가족과 함께 점심을 즐기려고 하는 모습이 대부분이다.

 

아웃백 ...파스타 시식 사진이다.

 

 

포스터 사진 인증샷~~날려 봤다 .~

 

 

입구쪽에 액자가 걸려 있어서 인증샷~ 국기를 상징하는 그림인데 ..

아웃백이 .영국음식인가? 

뭐든지 대형화가 되어가고 있으니 ..크게 해야 뭐든지 승산이 있는 것 같다.~

 

 

스끼다시 빵이다 ...

서비스로 준다 ..~ 버터 쨈의 맛이 독특하다 ..~

 

 

카스 생맥주 ....

한 잔이면 딱 적당하다 ..~ 거품과 함께 ~~ 한잔의 여유를 ~

 

 

배가 고팠는데 ...몇 입먹었는데 ...모르겠다.

튀김가루가 좀 강해서 그런지 .조금 메쓰겁다 ..~

 

 

양송이 수프~~ 서비스 메뉴!!

 

 

양송이가 보인다 ..~

수프는 먹어본 사람은 양송이 수프가 최고라는 걸

아실 거다 .~

 

 

양송이 파스타 ...

아웃백의 메인 메뉴다 ...

아쉬운 게 .....조금 느끼한 게 .....흠이다...~

 

 

내용물에 갖가지 양념이 들어 있는데 ..

정확하게 뭔지는 모르겠으나 ..~~ 아무튼, 최고의 맛이다 ...

 

 

양송이와 ....새우~

 

 

아웃백에 왔으니 ..기본 ...

스테이크는 먹어야 하지 않을까?~!!

 

 

한 번드셔 보삼~~

먹을 만하다 ..고기를 으깨서 만든 ...고기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