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만에 아내하고 시간을 보냈다 ..
토요일 일요일은 거의 애들 때문에 같이 보내는 시간이 아니다 ...
정신도 없고 ....
막내가 태어나서 ..아내하고 같이 외출을 하면서 데이트를 할 시간이
거의 없었다 ...
그러다 보니 서로의 감정이 서먹서먹해졌고 ....
같이 보낼 시간이 있어야 할 것 같아서 ...
오늘은 맘먹고 점심을 같이 먹으면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사람이란게 ....
같이 보내더라도 서로 이야기를 하고 ...교통하는 게 있어서
서로가 어색하지 않는데 ..`~
나와 와이프는 애들 때문에 ..서로의 맘을 전할 시간이 없었던 것 같다 .
그리고 내가 일 때문에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정말 소홀히 했던 게 ...
새삼 느꼈던 일이 생겼고 ...
그러다보니 ..아내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꼈던 것 같다 ..
난 일한다고 매일 술을 먹었기 때문에 ..아내와 시간도 거의 하숙생 생활의
지속이라고 할까?
출근해서 저녁이면 술에 취해서 집에 들어오면 아침에 다시 밥 먹고 출근하고 ..
참 그런 생활이 거의 일상화 되다보니 ...
정말 가족의 소중함을 조금식 잃어버리는 느낌이였던 것 같다 .
사실 젤 중요한 거 가족인데 ....돈을 벌겠다고 가족을 소홀히 한다면 ..
그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생각을 해 본다 ..
아내을 애들 본다고 본인의 취미생활도 없이 애를 보고 있는데 ...
난 일한다고 ...술을 먹고 골프를 연습을 한다고 내 시간을 갖는 나의 모습을
새롭게 느꼈다 ..
가족이면 공유를 해야 하고 ...같은 취미를 가지면서 아내와 시간을 보내야 했던 걸 ...~~
내 생각과 나의 일 때문에 ...아내의 힘든 생각을 전혀 이해를 못했던 걸. ..
이번에 알게 되었다 ..
나 보다 가족을 그리고 아내를 생각하는 시간~
아내와 같이 먹은 니짬뽕 인증샷 올려 본다 .
니뽕 내뽕 잠뽕 ..~~ 소풍에 있는 가게인데 ..
나름 소문이 좋게 나서 그런가? 사람들이 꽤 있다 ..
뭐 가게 작아서 ....그럴 수도 ..~
니뽕 ..내뽕..~~ 아마도 체인점을 하려고 ...하는 것 같다 ..
주방에는 거의 남자가 3명이서 요리를 ....
셋트를 시키면 이것 저것 요리가 많이 나온다 ..
짬뽕은 여러가지로 ...
다양한 메뉴를 선택을 할 수 있어 ...
다양하게 즐 길 수 있다 ..
내가 시킨 짬뽕이다 ..
거의 카레 짬뽕같은데 ...
맛은 치즈 맛에 ...새우 맛이다 .
치즈위에 ..`~ 라면 ..~ 면발 ..
이건 ...피자 조각이다 .
한 마디로 피자 짬뽕 ...
역시 색다른 맛이다 ..이런 맛은 처음이다. .
많이 드시면 조금 느끼할 듯 ..` 왜? 치즈가 많이 들어 있어서 ...
새우 ....와우 큰 새우다 .``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
맛 대로 즐겨서 먹을 수 있어서 .
요건 그냥 짬뽕인데 ...거의 나가사씨 짬뽕하고 비슷하다 .
소풍에 있는 가게인데 ..아직 전문 체인점식으로 운영을 하지 않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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