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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기 귀찮아서 먹는 배달의 음식!!

분양사업부 2017. 3. 1. 21:49

애들이 어려서 어딜 나가서 음식 먹는 게 어렵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나가는 걸 자제를 한다.

그러다보니 ...

휴일에는 될 수 있으면 시켜서 먹는 음식선호를 하게 되고.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보다는

배달의 음식을 선호를 하게 된다.


매번 나가서 먹지만,

요즘은 막내가 2살이라서 손장난이 장난이 아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건 다 하려고 하니.~

나가서 먹는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아니면 코로 들어가는지

모를 정도 이니 ...

제대로 외식을 할 수 없다는 거~~


그래서 오늘 점심은 짜장면 하고 ....분식 튀김 ..그리고 순대 .

~~ 하지만,

이걸 먹더라도 ...

제대로 먹는 게 ...아니라 정신없이 먹는다.~

그나마 난 조금 여유를 갖고서 맥주를 먹지만.

아내는 거의 정신이 하나도 없다.^^

사는 게 다 그렇지만. ..

그래도 ~~ 집에서 간만에 쉬면서.~ 애들하고 시간을 보낸다는 게 ..

참 의미 있는 것 같다.



삼선 짜짱 곱배기 ...

보통을 시켰어야 하는 데 ...

먹다 남김. .~



시간차가 있어서 그런가?

면이 뿔었다.

그래도 요즘은 인테넷 배달의 음식이 잘 되어 있어

배달에 앱을 찾아서 검색하면 ...맛집은 바로 찾을 수 있어

정말 편리해지긴 했다.



분식 ....순대 .



떡복이는 그렇게 맛 있는 건 아니지만. .

정말 저렴하다....



볶음밥 ....

이건 안 시켰어야 하는데 ..

거의 못 먹음~



튀김. .~



앱에서 찾아서 시켰던 분식 집인데 .

생각 보다 푸짐하다 ...

튀김도 그렇고 ..순대 양도 많고.!!

그리고 서비스도 좋고 ..



맥주도 한잔...

양이 조금 많아서 ...먹다 보니 ...맥주는 배가 불러서

먹는 게 .~

예전에는 전단지를 보고서 전화를 해서

음식 주문을 했는데 ..

인터넷이 잘 되어 있으니 .~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 ...

시간이 갈수록 편해지긴 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