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어린이집에서 겨울 운동회를 유한고등학교에서 열렸다.
많은 학부모님들도 오시고 ....
어린이 집 선생님도 많은 준비를 하셨는데 ..
작년 겨울 운동회는 비가와서 ...진행을 못 하고 중간에
마감을 했던 기억이 있다.
올해 어린이집 겨울 운동회도 조금 아쉽게도
비는 오지 않았으나?
바람이 너무 불어서 운동회를 끝까지 진행하는 데 있어서 조금 무리가 있어지만,
그래도 선생님의 많은 도움으로
잘 마무리가 되었다.
하지만, 아쉬운건 ..~ 바람이 너무 불어
운동장에 있는 모래바람 때문에 앞을 보는 게 사실 힘들었다.
막둥이는 낑낑되고 ....
감기 기운이 있다보니 점심 시간에 중간에 가려고 했지만,
그래도 하나하나 이탈을 하게 된다면
퐁피두 갸울 운동회의 의미가 사라질까? 하는 생각과
나 하나는 빠져도 된다는 생각을 통해서 겨울 운동회를 준비하신
선생님들과 원장님께 미안함 맘때문에 ...
끝까지 겨울 운동회를 마무리는 끝냈다.
여기 오신 학부도 맘도 다 같지 않았을까? 한다.
힘들지만, 끝까지 같이 운동회에 동참하시고, 아이들한테 인내심을 길러주는 운동회가
되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본다.
이번 겨울 운동회의 날씨가 도와주시 않아서
힘든 운동회 였으나,
그래도 낙오 없이 운동회가 잘 끝나서 ...~ 기쁜 맘이다.
이번 운동회 인증샷 올려본다.
퐁피두 가족겨울 운동회
선생님과 원장님이 많이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장님 연설 ^^
날씨는 맑았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많이 힘들었던 운동회 였던 것 같다.
아이들 댄스시간 ..~
신기하게 노래와 춤은 늘 어른들의 맘을 기쁘게 한다.
부모의 맘은 다 똑같지 않을까?
요즘은 그래도 아빠 ,엄마 부모가 다 같이
동참을 하는 부모님들이 참 많다.
내가 어렸을 때 기억은 아버지는 늘 빠졌던 기억이 있는데..
참 시대가 많이 변하기 한 것 같다.
날씨만 좋았다면 정말 즐거웠던 운동회가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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