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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한마리 .시식..~

분양사업부 2016. 2. 5. 22:23

구정이라고 ..들뜬 기분이다..

오늘는 저녁 늦게까지 업체를 다니면서 몇 가지 선물을 돌렸더니 .

하루가 금방 가는 날이다 ..

구정이라고 기분이 좋은 건 하나도 없다.

기분도 그렇고 ...

예전의 구정이라고 하면 ...시골에 내려가는 귀경길이 참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

지금은 한참 귀경을 하기 위해서

차에서 식구들과 고생을 하면서 시골에 내려고 있을 상황인데 .

지금은 집에서 티비를 보면서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있다 ...

상황이 완전히 다른 상황. ..

힘들게 귀경을 하더라고 기분이 좋았던 기억과 친지를 만난다고 하는 설렘이 있던

추억이 아직도 머리속에서 스쳐 지나간다 .

그래도 힘들게 내려가고 시골에 간다는 기분이 더 좋았던 것 기억이 남아 있다 .

지금은 한가 하게 티비를 보면서

귀경하는 차량의 방송을 든 고 있지만. ..

사람의 기억이 남아 있기 때문에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기분도 꿀꿀해서 치킨에 맥주 한잔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안내와 맥주를 즐기면서 ...

귀경에 대한 이야기와 ...

귀경하고 내려가 시골에서 삼촌과 함께 술 자리를 즐겼던...이야기를 이야기를 해주며

맥주 한잔의 여유를 즐겼다.

그래도 시골에 내려가지 않기에 ..이번 구정의 시간은 참 여유가 있다 ..

다음주 수요일까지 ..쉬니 ..

참 길고 긴 시간인데 ..무엇을 하고 지낼까?..고민도 되고 ...

시간적 여유가 많으니 ..골프 연습을 좀 할까? 그런 생각도 난다 ..

시골에 내려갔다면 ..

골프 연습할 시간도 없게 지만. .장점과 단점이 있다 ..

시간적 여유가 많으니 ..휴식의 시간이 될 수 있고 ..

골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으니 ..연습을 통해서 좀 다양한 연습방법을 할 시간이 많다는 거~

단점은 조금 핵가족화 되어서 ...

친척과 단절된 느낌이라고 할까?

친척을 만날 시간이 거의 없다는 거 .....무슨 행사 때나 볼뿐 거의 볼 시간이 없다 보니..

누가 누구인지 모르는 핵가족화가 되어서 .

가족관의 족보도 모르는 상황이 되어가는 게 현실이다.

서서히 친척 간에 유대관계가 없어지는 게 아쉬울 뿐이다 ..

한 번이라고 보고 가족관에 누가 누구인지 그리고 산소가 어디 있고 삼촌과 관계를

서로 알려줄 기회가 없어져 누가 누구인지도 잘 모르는 관계가 되는 게 ....현실이니 ..

안타까울뿐이다 ..

 

이런 저런 생각이 들어가 ...

오늘 맥주한잔을 먹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

 

 

교촌 치킨. ..~~ 자주 시켜서 먹는데 ...

 

 

닭다리 ...이번 건 ...

조금 냄새가 많이 났다 ...

약간 역한 냄새 ...튀김에서는 냄새가 안 나는데 ..

살을 찢어 먹을 때 ..확 냄새가 올라와 ...

거의 두개 먹다가 포기 .~

 

 

한입 ...입에 넣어서 ...

뜬어 먹었는데 ...정말 ..~

욱하는 냄새가 올라와서 ...

다시는 시켜 먹기가 ..

그나만 맥주가 있어서 ..맥주를 먹으면서 냄새를 날려 버렸다 .

 

 

생체 무를 좀 먹으니 ..

입안에서 돌고 있는 냄새를 조금 없애 수 있다 .

한 먹은지 한 시간이 넘었는데 ..

입안에서 돌고 있는 이 맛. ..으 ~~ 싫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