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벌초하기 위해서 시골인 서천에 있는 한산에 내려갔습니다.
토요일이지만 그렇게 막히는 것도 없이 3시간 만에 도착하고 벌초를 시작했습니다~!
그나마 날씨가 좀 시원해서 무리 없이 잘 끝내고 시골에 유명한 소곡주 한잔을 먹기 위해서
몇 장 인증샷 올립니다.
소곡주는 한산에서 유명한 술이라서 왜 만한 서울 사람들도 아시더라고
예전에 추석 전에 내려가면 항상 먹는 술이라서 저는 익숙한 술이라서
그래도 항상 시골에 행사가 있으면 꼭 먹는 곡주입니다.
한산에 농협에서 팔지만,농협에 파는 술 하곤 크기와 가격의 차이가 크게 나죠~
저는 저의 당숙 집에서 직접 담근 술을 싸와서 먹습니다. 이 정도 크기면 농협에서 40.000원 정도 하는데
저는 당숙 내에서 직접 담근 술이라서 맛하고 가격이 저렴하죠.가격은 전 15,000원 사옵니다.
보시면 색깔이 좀 탁한 느낌인데 쌀과 맑은 산에서 내려오는 물로 담가서 만든 곡주라서 색깔도 진하고 맛도 없청 달죠~!
그리고 맛이 좋아서 먹다 보면 정신없게 먹게 되는 안증뱅이 술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먹는데 전혀 술맛보단 꿀맛이라서 거의 개념 없이 먹다 보면 아주 맛 가는 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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