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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먹어 본 양꼬치 !!!

분양사업부 2015. 7. 9. 10:26

한 3개월 정도 흘렀나.....

예전에 자주 먹었더니 ..양고기에서 냄새가 나는 걸 모르고 먹었다.

어제 간만에 직원들 회식을 통해서 양꼬치 집에 갔다.

뭐 내 돈 주고 먹기는 좀 그러하고 사 주니까 뭐 아쉬운 대로 먹어 봤다.

자주 먹을 때는 양고기에서 냄새가 그렇게 나지는 않았다.

간만에 먹어 보니 ..양고기에서 냄새가~  ㅜ.ㅜ

냄새가 나더라도 그냥 소주나 중국 술 하고 먹으면 어느 정도는 먹을 만했다....

 

양고기 좋아하는 분들은 정말 좋아하는 분들이 많다 ...

불포화 지방산이 없어서 다이어트 고기로 많이 선호하기도 한다고 한다.

한참 먹을 때는 정신 없이 먹었는데 ....

입맛이 고급으로 변해서 그런가?

어제는 소고기나 아니면 삼겹살이 먹고 싶어서 그랬던가?

6시쯤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10시까지 시간이 흘렀다...

주 메뉴는 탕하고 탕수육 그리고 양고기 꼬치~~

사장님이 친절하시게 이것저것 서비스와 칭다오 맥주도 서비스로 주셨다.

 

 

내부 ~~

 

 

호가주~~ 술 "도수가 40도 가 넘는 술이다...

소주 보다는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먹고 나면 아침에 개운~~

술에서도 약간의 양고기 냄새 ~~ 양 꼬치하고 먹다 보니까

냄새가 나서 그런가?

요즘 냄새에 조금 민감해진 것 같다....

 

 

찡따오 맥주~ 요즘 즐겨 먹는 맥주인데..

한번 아내가 왜? 자주 중국 술을 먹느냐고 물도 안 좋은 나라의 술을?

그 이야기를 든고 보니 ..맞는 것 같은데!!

 

 

탕수육~~ 우리가 생각하는 탕수육의 크기가 조금 차이가!!

 

 

재료는 돼지고기!!! 이다....

 

 

숯불에 양 꼬치를 살살 구워서~~

 

 

한 접시에 만원!! 저렴하기 저렴한데 ..~~

 

 

기름을 쫘아 빼서~~

 

 

양념 짱에 찍어서 ~~

 

 

이건 가지볶음이다...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셨다...

이건 중국 정통음식이라고 사장님이 적극 추천하는 음식인데 .

돈 주고---- 안 사먹는데 ..서비스로 주니까 ~!!

 

 

양파와 가지를 한입 싸서~~

 

 

해물~~ 탕!!

 

 

바글 바글~~

 

 

전복은 싱싱하게 살아 있네!!

구워서 먹는 것 보다ㅡㄴㄴ  역시 생으로 먹는 게 ~~

 

 

요렇게 탕에 익혀서 한입~~

먹어 봤지만. ..역시 고소한 맛이 없다...

 

 

쭈꾸미~~

콩나물과 함께~~

 

간만에 양 꼬치를 먹어 봤네요~

어제 40도 술은 생각 없이 먹었더니...아직도 아침에 몽롱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