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합 ....뜻풀이는 삼겹살과 홍어~~ 줄여서 말하는 말인 것 같다 ..
역시 막걸리와 함께 ....홍합~
소주하고도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 ...
그래도 소주보다는 막걸리가 최고인 것 같다 ..
가산에 2번 출구에 있는 삽합 전문점인데 ..
내가 몇 군데서 먹어 본 삼합중에서 ..최고인 것 같다 .
냄새도 없고 ..맛도 괜찮아서 ..특히 삼겹살은 조금 숙성을 시켜서 그런가?
기름기도 없고 ...맛도 고소 하다 ...
일단 냄새가 없다는 게 장점이다 ...
맥주를 먹을까? 하다가 ...몇명이 아니고 부서장이랑 둘이서 먹는 거라서 ..
삼합으로 선택을 하게 되었다 ...
선택을 참 잘한 것 같다 .
맥주를 먹으면 ..배만 부르고 ..그리고 화장실을 자주 가다보면 ..
이야기의 맥이 끊겨서 ...
오래 동안 앉아서 ...술과 함께 ..
이런 저런 이야기를 피우면서 ...분양에 대한 이야기와 ..그리고 팀에 대한
이야기 앞으로 분양이 어떻게 흘러갈지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거의 8시 ..
들어와서 먹은 시간은 5시인데 ...3시간을 이야기하게 되었다 ..
역시 술이 있으면 ....이야기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고 ...둘이서 주전자로 ..3병을 먹었느니..
한사람당 막걸리를 3병씩은 먹은 셈~~
안주가 좋아서 그런가 ..그렇게 먹고도 취하지 않는 걸 보니...
역시 술에는 안주가 좋아야 하는 것 같다 .
맥주를 먹으면 배가 불러서 안주를 거의 안 먹지만. ..막걸리를 먹으면 ..이상하게 ..
안주가 많이 땡긴다 .
삼합을 먹고 그리고 ....추가로 ..해물파전을 하나 더 시켜서 ..먹고 ..먹기는 정말 많이 ..~~
맛 카페에 올려 주면 ...서비스를 주신다고 하는데 ...
어딜 말하는 건지 ...~~
저녁 6시 쯤되니까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온다 .
내부 안쪽을 찍어 봤다 ..
여기도 한 3번 정도는 왔던 기억이 있다 .. 점심때도 도시락을 먹기위해서 ..
꽤 손님이 오는 곳 이다 .~~
짠 삼합 한접시 ....
메뉴가 오기전에 .....번떼기로. .막걸릴를 달래고 ~~
삼겹살 ~ 두껍지도 않고 ...
먹기 좋게 ...한입 거리다 .~
묶은 김치 ...
삼합에 ....싸서 먹기에 .생 김치 보다는
묶은 김치가 적격이다 ..
홍합 ~~
먹을 때 입안에서 ..확 쏘는 느낌이 ...
이 맛은 난 좋아 하지는 않지만. .
삼겹하고 .같이 상추나 ..김치에 싸서 먹는 느낌은 좋다 .
그리고 막걸리하고 ..^^~
김치 ..삼겹살 +홍어+무말랭이 ....이맛을 ~~
그 다음 김치하고 두부를 넣어서 ...
한입. ...그리고 막걸리 한잔 ....
양이 좀 많아서 입안에 들어가면 ...씹.는.양이 많아서 ..
한 동안 이야기를 못 한다 .
해물 파전 ....정말 내용물이 푸짐하다 ..
새우 .오징어 ..그리고 .홍합.~~ 기타 해물등등!!
얼큰하게 술이 올랐다 ....
거의 막장의 분위기 ...한잔을 더 하기 위해서 ..
맥주집으로 고고싱~
술집은 가산역 2번 출구로 나와 대륭6차 건물 지하 ...위치한 삼합 집이다 ..
가보면 정말 사람이 많으니 .참고 하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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