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에는 정말 공이 잘 맞는다 ...
뭐 이렇게 저렇게 쳐도 공을 똑바로 날라간다 .
그럴 때의 기분의 뭐 ~~ 선수라도 된 느낌이다 ..하지만, 연습장에서 잘 맞는다고 ..
필드에서 잘 맞는 것 도아니다 ..
스크린은 어느 정도는 맞지만...
예전에 비하면 ....찍어치는 샷이 되기 때문에 ...그다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연습을 하지 않는다.....
않는 게 아니라 받지 않는 게 맞는 것 같다..
근데 역시 골프가 조금 짜증이 난다....
오늘은 정말 안 맞는 느낌이다 ..
찍어 치는 샷은 되는데 ..거리가 안 나오고 ..그리고 생크가 자주 나는 현상이
생긴다 ..
예전 부터 그랬지만. ..이상하게 찍어 치는 샷이든 슬어치는 샷이든 ...
몸의 컨디션에 따라서 생크가 발생하곤 하는데 ....
원인을 분석을 하고 .이렇게 저렇게 해 보지만. ..어쩔땐 ...
생크의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그런 연습을 계속하면 잘 못된 스윙이고 오히려 스윙을 망치기 때문에 ...
차라이 어프로치나 ..아니면 퍼터 연습을 하고 그날 연습을 끝내는 게 좋은 것같다 ..
일요일 아침부터 시작을 해서 거의 4시간을 9번 아이언 가지고 연습을 했다 .
조금 지나면 공이 맞지만 .. 조금 지나는 시간이 1시간이 지나서다 ..
문제는 생크다 ..
왜? 그렇게 생크가 생기는 지 ....
몸이 덤벼서 그런 것도 있고 ...
임팩트 시 ...오른쪽 다리를 최대한 붙어 있어야 하는데 ..
성급하게 피니쉬를 한다고 해서 ..오른발이 떨어지는 원인인 것 같고 .
아니면 ....배치기를 하는 것 같기도 하고 ..
아무튼, 원인 너무 많다 보니...
공을 치면서 이것저것 해보다가 ..결국은 생크가 안 생기면 ..
아무런 생각 없이 공을 친다...
내 몸의 원인을 정확하게 찾기는 어려운 것 같다 ..
아마도 다른 사람이 봐도 ...생크의 원인을 정확하게 짚어주는 프로도 거의 없을 것 같다 .
예전에 임경빈 원장님께 배울때도 ..그랬던 기억이 있다 ..
나의 생크의 원을 정확하게 잡지를 못하셨던 걸~~
그러고 보면 생크가 생길때 ..정말 골프를 치기 싫은 때가 한두 번이 아닌적이 아니다 ..
그리고 꼭 필드에서 한두 번은 생크를 한다 ..
그러한 상황이 생기면 정말 공을 치기도 싫어지고 ..
그날의 필드도 거의 망치는 경우가 많다 ..
주 원인은 정확하게 찾지는 못했지만. .
아마도 업퍼블로 올려치려고 하는 현상이 생겨서 그럴 수 도 있다 ..
다운블로 찍어 치는 샷을 할때 잘 못 해서 배치기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강한 임팩트를 하려고 무의식적으로 힘을 쓰는 이유일 수 도 있다 ...
그래서 골프가 참 어려운 운동인 것 같다 .
누가 분석을 해주는 것도 아니고 ..
내가 알아서 몸의 잘 못된 부분을 수정해서 공을 쳐야하고 ...그리고 누가 봐준다고 해서 ..
생크의 원인을 정확하게 잡지도 못하고 ..
이런 저런 걸 보면 ...정말 골프가 어려운 운동이기 한다 ..
자전거는 한번 배우면 잘 넘어지지 않고 탄다 ..
골프는 완벽하게 몸에서 익숙해지고 ...최적화 되어도 ..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서 공의 맞는 구질이 완전히 달아지기 때문이다...
지금 어느 정도 공의 타격하는 지점과 ....그리고 어떻게 몸을 사용해서
드로우 샷을 할 수 있을 정도는 되었다. .
근데 몸의 상태에 따라서 ..드로우 구질이 페이드 구질로 바뀌고 ..
그리고 뒷땅이나 ..아니면 슬라이스가 생겨 버리는 경우가 많다 ..
그래서 골프는 실수를 최대한 적대하는 운동이라고 한다.
운동이 모두 같게 지만. ..골프만큼 민감하고 예민한 운동은 정말 없을 것이다 .
그래서 여자 선수들이 잘 치는 이유도 여기 있는 것 같다 ..
민감한 부분은 여자들이 잘하고 ...
우직하고 ..근육적인 부분은 남자들이 해야 하는 운동이다..
어떻게 보면 골프는 여자들이 하는 운동에 가깝다고 할 수 있는 것 같다 .
무턱대고 힘으로 때려 팬다고 거리가 나오는 게 아닌 것 같다.
얼마나 기술적으로 ..테크닉하게 공을 가하는 게 ...골프의 포인트이지 않을까?
한다..
나도 운동 신경은 좋은 건 아니다 ..
열심힌 한다 ..근데 .골프는 열심히 하는 것 하고 ...
실력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는 운동인 것 같고 ..
오히려 여자들이 골퍼에 실력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이다.
민감한 근육을 사용해서 하는 골프라 ...
골프라는 스포츠가 정말 어렵기 어려운 것 같다..
미국 남자 선수들을 보면서 ..대단하다는 걸 느낀다 ..
아마도 운동 중에서 가장 어려운 운동이 골프라고 말하면 모두 동감하실 거다 ..
경험을 해보고 ...
그리고 배워보신 분들은 분명히 경험에 의해서
모드 경험을 해 보셨을 것이다...
골프는 어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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