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축산 한우명가 정말 맛 없다 .

드디어 오늘 새벽에 일어나 운동을 시작을 했다 ..

저녁에 시간을 맞춰놓고 운동을 하려고 맘을 먹었다 ..

목적이 있으니 새벽에 눈이 떠지고 ...새벽 운동을 시작 ..

헉 아침에 날씨가 갑자기 추워서 거의 겨울 된 겨울 운동...아침에 춥긴 추웠다 ..

다시 겨울이 온 것 같은 느낌이다.

좀 봄기운이 남아서 운동을 시작하려고 했던 건데 ..오히려 추워서 운동을 엄두를

못 낼 상황이다...

간만에 일어나 운동장을 돌고 ..

어제 필드에서 공이 어떻게 맞고 드라이버가 어떻게 날아가는 지 ...다시 점검하는 시간이 되었다 ..

역시 손을 공을 쳐서는 절대로 안 된다..

저번에 필드에서 캐디가 프로가 나왔다 ..

나름 잘 가르치고 원리가 무엇인지를 알고 있는 프로였다..

근데 내가 알고 있던 하체를 사용해서 공을 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손으로 공을 치는

방법을 알려주는 걸 보고서 ...

아~~ 역시 프로마다 다른 긴 하지만. .

내가 아는 골프의 상식에서 많이 벗어나는 이야기 였다 ..

그 프로의 말은 드라이버에서 하체의 움직임으로 백스윙을 하고 .

그리고 백스윙 탑에서 손으로 내려쳐야 한다는 원리다 ..

내가 알고 있는 원리로는 하체가 거리를 만들도록 임팩트 시 손이 가해지는 걸로 알고 있다 ..

그런 이론을 완전히 바꿔놓아서 ..

참 의아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

역시 프로마다 차이가 분명히 있긴 한 것 같다 ..

한 가지 지적상황을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건 백스윙 탑이 낮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

낮은 백스윙에서 다운스윙을 진행하게 되면 ...

훅성 구질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해 주었다 ..

나의 문제점은 난 알고 있다 ....백스윙시 탑이 낮아서 다운스윙 시

찍어 치는 샷이 잘 안 되는 경우가 자주 생기곤 했기 때문이다.

그걸 생각하면서 높은 백스윙을 만들면서 하체의 리드를 통해서 연습장에서

연습을 했따 ..~

역시 하체를 무조건 해야 하고 ...끌어오는 스윙을 만들기 위해서는

오른쪽의 공간이 여유가 있어야 한다.

그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하체가 무조건 리드를 해야 한다..

그걸 무시한 스윙을 결국  손으로 치는 스윙 밖에 안 되기 때문이다..

 

몇일전에 가평에 있는 한우명가를 갔다 ..

역시 ..잘 모르고 간 ....한우명가는 맛이 없었다는 거~~

주변에 고기집이 없어서 ..그냥 ~~ 간판 보고 들어갔는데 ..실패 다..~

 

 

한우 명가라고 하는데 ..

헉 ...정말 소고기가 너무 맛 없다는 거~

 

 

간단하게 메뉴를 찍어 봤다 ..

그닥 먹을 만한 게 없다 ..~

 

 

1등급이라고 하는데 ....

뭔 그런 그건가? 모르겠고

고기가 몇일 이따 나온 고기가 분명하다 ...~

 

 

기본 차림상이다. ..~

 

 

짠 .....혼합소고기 ..~

고기를 먹는데 ..약간 냄새가 났다 ..

난 소고기를 먹고서 냄새가 난 건 처음이다..~

 

 

어떻게 마블링이 이렇게 많이 들어있을까?

궁금하다 ...~ 마블링 소고기 .

마블링이 많이 들어있는 소고기는 외국에서는 거의 폐기 처분한다고 하던데 ..~

참나 ...~

 

 

숯불에 구워서 ..~

 

 

소금짱에 찍어 한입. ..

역시 예전에 먹었던 횡성한우하고는 정말

맛이 차이가 이렇게 날 수 가 없다 ..

돈주고 사먹기는 아깝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