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자유·일상

자주 먹는 소곱창

분양사업부 2016. 5. 19. 15:36

어제는 스크린 내기를 시작. ..

간만에 1등을 했다 ...샷이 잘 안 돼서 이것저것 해 봤는데 ...

역시 .....힘들게 이기긴 했는데 ...

그래도 간만에 1등을 하니 ..

사실 스크린 골프는 대충 쳐도 크게 무리가 없다 ..

예전에는 타수가 오버하는 게 ...거의 OB 때문이였는데. 지금은 거의 없다 .

그래서 그런가?

타수는 그냥 나온다.

하지만 필드에서는 대충 쳐서는 절대 안 된다 ...그리고 대충 친다고 해서

타수가 줄어드는 것 도 아니다.

연습장에는 그냥 치고 ...이렇게 저렇게 쳐도 나간다 ..어떤 목적이 있는 게..

아닌 연습이기 때문에..

그래서 필드하고 스크린하고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 ...

필드에서는 어려운 게 ..퍼팅 그리고 어프로치 .~~

하지만 스크린에서는 쉬운게 ...퍼팅하고 ....어프로치다 .

그 차이가 어마 어마!!

스크린에서 언더를 친다고 해서 ...필드에서 언더를 칠 수는 없다.

스크린에서 치는 것 처럼 필드에서 칠 수 있다면 ..

정말 골프가 재미 있을 것 같은데 ..~~ 참 아쉽다 .

아무튼, 스크린에서 나름 칠 수 는 있으니 ..~~ 그거라도 만족을 ^^~

어제는 가산에 있는 소 곱창을 먹엇따.~

몇번 먹었지만. .역시 맛 도있고 ..자주 먹다보니 ..곱창냄새를 거의 못 느낀다.

 

 

간단한 차림상..~~ 가장 기본적인 메뉴인데..~ 조금 아쉬운 건 ....

메뉴가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다.

 

 

사실 이건 못 먹는다 ...

간인데 ..피가 있고 조금 비린내가 나서~

 

 

내가 먹어 본 곱창중에서 ...

젤 굵직한 곱창인 것 같다 ....근데 왜? 곱창은 빨리 익지를 않는지 ...

씹.는데 ...너무 딱딱하긴 한데 .. 혹시 가죽인가?

 

 

곱창~~

 

 

근데 왜? 푸추를 넣는지 모르겠지만. ..

다른 김치나 아니면 계란을 넣으면 더 푸짐해 보이는데 .. 기본 센스가 조금 부족하다.

 

 

소는 사실 거의 다 먹는 것 같다 ..

머리도 먹고 ..그리고 간 ..그리고 다리 혀도~~ 안 먹는 게 없다 ..!!

 

 

염통이다 ..~~

일단 염통부터 먹고 ...

 

 

양파를 넣어서 ..

한입 ..~~

 

 

본격적으로 곱창 시식..~~ 크긴 하다 ..~~

 

 

볶음밥~~ 마지막 시식으로 볶아서 먹는 밥이 ..

최고인듯~~

가산에 위치한 곱창 집인데 ..늘 사람이 많다 ..

푸짐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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