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자유·일상

딸 장난감 사진

분양사업부 2015. 2. 11. 15:24

 

집에 만으로 4살인 딸이 있다.....

집에서 가끔은 일찍 들어가서 딸을 보곤 하는데.....

자기한테 잘 해주거나....칭찬하면 그렇게 잘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 맛으로 애를 키우는구나? 생각이 들었다...

늘 생각하지만.....딸에 대한 애착은 엄마보다는 남자가 적은 건 사실인 것 같다.

떨어져 있으면 사실 그렇게 생각나거나 하지 않느데...

아내는 좀 떨어져 있으면 그렇게 보고 싶다고 늘 말하는 걸 보면서..

느낀 점이다.

남자는 키우면서 정들고 여자는 보호 본능에 의해서 키우는 것 같다...

집에 애를 보면서 남자들은 보는 시간이 2시간도 못 본다.

귀엽다고 난리를 치지만 ...

막상 돌보라고 하면 ......금방 지치고 귀찮아하는 게 남자의 본능인 것 같은데...

나도 마찬가지로 ......몇 번 보면 금방 지치거나...조금 애가 칭얼거리면

짜능이 나는 걸 보면서...... ㅜ.ㅜ

어제는 딸이 자기가 블록 같은 걸 하며서.....

만들었다고 자랑하는 데 ....아직 말은 잘하지 못하지만. ..어느 정도는 의사

표현을 하기도 한다....

말도 더듬더듬 하면서 ....자랑하려고 가져온 블록이다.

사진 한 번 올려 보겠다.....

울 딸 나온 사진도 ....아내가 이거 보면 화낼낀데~~~

 

 

애들한테는 정말 잘 만든 거 아닌가?

잘 만들었다고 갖고 와서 자랑질~~

 

 

 

특히 사자하고 곰 기린을 위주로 갖고 놀아서..

그걸 가지고 블록을 만들었네요~!

 

 

만들어 놓은 사진 찍으니까?

자기도 찍어달라고 왔네요~~

아우~~ 귀여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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