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자유·일상

저녁에 매일 먹는 빵~~

분양사업부 2015. 3. 5. 09:13

 

매일 저녁에 일 끝나면 빵집에 매일 가게 된다...

이유는 나도 먹고 싶고 딸이 집에 있어서...

비닐봉지에 하나라도 들고 가면 먼저 반겨주니..

그 맛으로 빵집에서 빵 두서 너게는 사 와서 같이 앉아서 ..나눠먹는다..

내가 어렸을 때는 어머니가 밖에서 돌아오시면 아쉬운 게

빈손으로 돌아오시면 아쉬운 게 많이 남았던 기억도 있어서

그런지 ....

그리고 우리 때는 먹을게 그렇게 풍성하지 않았을 때이고

매일 먹어도 먹고 싶은 때였으니.....

 

일끝나면 생활화가 되어서 그런지 ...버스정류장 근처에 빵집에서

빵을 사서 들어가는 습관이 되었고 ...

내가 느겼던 기대감이라고 할까 ?

분명히 울 딸도 기대를 하고 있을 않을까? 하는 맘으로 빈손으로는

집에 들어가지는 않게 되었다....

문제는 밀가루 음식이라서 조금은 걱정이 되는데...

아직 어린데 .....밀가루 음식이고 안에 들어가는 내용물 즉 팥이

깨끗한 걸 사용하는지도 모르고 ~~

크림도 마찬가지도 예전을 뉴스에 나온 걸 봤는데 ...유통기간이

지난 계란을 그대로 사용한다는 이야길 들어서 ...애들한데.

나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까? 정확히 내용물은 보지는 않았으니....

나름 걱정이 된다....

일단 집에서 먹는 빵을 찍어 봤다..~~

 

 

매일 먹는 빵이다 ...

거의 하루도 안 빠지고 ~~

딸하고 둘이서 먹는 빵인데~~

 

 

가운데 구멍을 뚫어서 크림을 넣은 것 같다...

아마도 이 빵은 잘 아실 것이다....

 

 

안에 내용물은 크림하고 단팥~~

울 딸은 내용물만 빨아서 먹고 빵은 거의 안 먹고 버린다..

몇 번 꾸지람을 했는데 ....아직

나이가 어려서 말이 먹히지 않아서 ......그냥 놔두고 있지만..

 

 

단팥~~ 일단 맛이 좋고 크림은 내가 생크림보다는 일반 크림을

좋아해서 내가 좋아하는 빵 중의 하나이다.

배가고 출출하거나... 간식으로 가끔식 먹으면 힌끼로 해결이 가능한 빵이다.~

 

 

이건 소시지~~햄 빵~

기름에 튀는 빵이라서 이건 딸한테 안 주고 내가 혼자 먹는다.^^~

그리고 햄이 있어서........

 

 

치즈하고 이것저것 양념장~~

이 빵은 자주는 먹지 않는다.....가끔식~~

 

 

역시 튀긴 거라서 조금 탄 느낌~~

기름에 튀긴 것 같은데 ...색깔이 검은색이라서 ..아마도 좋은 기름에

튀기는 것 같지는 않다......자주 먹으면 안 좋을 것 같아서 ...

입에 땡길 때만 먹는다....

 

 

소시지만 빼서 먹어 보려고 ~~

했는데 ...조금 지저분해서 그냥 같이 넣어서 먹었다~~

 

 

소시지하고 분해 ~~~~

밀가루 음식이다 보니..자주 먹으면 안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