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자유·일상

점심먹는 것도 일이다.

분양사업부 2015. 3. 20. 09:44

 

점심시간이면  점심 먹는 것도 일인 것 같다...

안 먹을 수도 없고 시간이 되면 배가 고파서

먹는 게 아니라 그냥 배 채우기 위해서 먹는 게.......

아침을 대충 먹고 나오니 점심때가 되면 그렇게 배가

고프지는 않다.

칠 전에도 도시락을 사 가지고 다녔는데 ......그것도 메일

먹는 것도 지겹고 해서 이번 주에는 밖에서 점심을 거의 먹게 된다.

왜? 밥을 먹어야 하나?

바보 같은 질문인 것 같은데 ㅜ.ㅜ

우리가 먹지 않고 살 수 있다면 직장을 다니면서 돈을 벌일도 없을 거고

국가나 사회가 만들어졌을까?

먹고 살기 위해서 돈을 벌고 있는 게 현시점에 삶인데

좀 더 여유가 생기면 해외여행도 다니고 여가를 즐기면서

골프도 치면서 말여~~

어제는 점심때 육전이라는 면집을 갔다....

좀 색다른 게 없나 찾다........어제 술도 한잔해서 ...

해장도 할 겸해서 육전에서 먹은 멸치국수 인증샷 날린다....

 

 

가산에 위치한 육전 면사무소~~ 5천 냥~

멸치로 국물을 우렸다고 하는데 ...

먹어보니 아닌 것 같다...

모 점심 한 끼 식사라 그렇게 신경 쓰고 싶지 않았다...

 

 

저녁에는 막걸리와 면 즉 파전종류~~

파는 집인데 ....여기 사장님이 약간 불친절 ~~

 

 

그냥 잔치국수라고 생각 하면 된다...

어제 술 드신 분은 한번 드셔 보세요~~

시원합니다.

 

 

건더기보다는 국물 맛 ~~

 

 

오뎅 건더기 ....

 

 

한입에 속~~

 

 

면~~ 생면인데 좀 굵어서

씹는 맛이 조금 있다...~~

 

 

반찬은 김치하고 당무지~~

간단하죠.....

물가가 역시 많이 오르긴 올랐네요....

예전에 5천 냥이면 이 정도는 아녔는데 .....

살기가 점점 힘들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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