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 육전사무소 전집

역시 비 오는 날에는 전집이 최고인듯하다.

늘 사람이 없던 가게인데

비가 오니 하나하나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술 한잔도 역시 분위기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 같다.

가산 육전사무소

가산에 몇 군데가 있지만,

유독 장사가 잘 안되는 곳이

대성디폴리스에 있는 육전사무소이다.

저녁시간이 되면

상주인구가 전무 가산역 근처로 다 빠져 나가다 보니

면적은 크지만 생각보다 장사가 잘 안된다.

가게가 잘 되더라도 위치가 일단 중요한 포인트가 아닐까? 한다.

맛집이면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오겠지만,

어차피 "육전사무소"는 가산에 어디이든 있으니 ^^

크게 메리트가 없고

아무리 음식을 잘 한다고 하지만,

대성디폴리스는 거리가 있어 자주는 찾기 힘든 장소이다.

비오는 날에는 역시 ...

전집이 최고다.

참고로 비 오는 가산역 쪽에 전집은 거의 사람들이 바글바글애서

대기하는 인원수가 상당 수 있다는 거!!!

상호는 "육전사무소"

나름 체인점으로 유명한 가게이다.

조금 아쉬운건 막걸리가

지평 그리고 알밤 막걸리 그 외는 없다.

안 쪽 내부 사진 ...

인테리어도 분위기 있게 잘 꾸며 놓았는데 ..

아쉽게

사람이 없다 .

저녁 9시면 마감한다고 하니 ..

소고기 육전. ...

메인 메뉴!!

호박전 ...기타 파전 보다는

오히려 소고기 육전이 ....생가보다 고소하면서 맛있다.

홍함 ....꼴뚜기 전골!!

별로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아니다.

그냥 외관으로 보면 정말 맛있지 않을까?

하지만,

별로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