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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생일 잔치케익

분양사업부 2014. 10. 10. 09:33

 

어제 둘째 딸이 만으로 2년된 두 돌 생일케익을 잘랐네요~!

벌써 2년이 되어 2살이 된 둘째 딸

세월이 참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네요

어제 태어나서 으엥으엥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2년이 되니까? 자기가 하고 싶은 건 무엇이든 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어제는 제가 일이 생겨서 좀 늦게 들어갔는데!!

그때까지 케익을 자르지 않았더라고요~!

좀 미안하기도 하고 ㅜ.ㅜ

어제 둘째 딸 선물도 싸지 못해서 미안하고....

그래서 그런지 안내가 서운한지 ....

서운한 표현을 계속하는데 ..미안해서 혼났네요

오늘 오후에 아내 맘을 풀어줄 선물이든 편지라고 써야 할 것 같네요~!!

 

 식탁위에 케익하나만 딸랑 있으니 좀 미안하네요~!

 

 

케익에 촛불을 키고 생일 노래잔치를 위해서 준비 중~!!

 

 

딸도 자기 생일인 줄 아나 봐요~!

예전 같았으면 달려들어 케익을 만지려고 할 건데^^~

 

 

 

많이 성숙해져서 노래 부르기 전에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네요~!!

귀엽네~!!

우리 딸~!!

아무튼, 미안해 사랑하는 우리 딸!!

아빠가 오후에 선물하나 싸서 들어갈께~!! 그리고 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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