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둘째 딸이 만으로 2년된 두 돌 생일케익을 잘랐네요~!
벌써 2년이 되어 2살이 된 둘째 딸
세월이 참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네요
어제 태어나서 으엥으엥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2년이 되니까? 자기가 하고 싶은 건 무엇이든 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어제는 제가 일이 생겨서 좀 늦게 들어갔는데!!
그때까지 케익을 자르지 않았더라고요~!
좀 미안하기도 하고 ㅜ.ㅜ
어제 둘째 딸 선물도 싸지 못해서 미안하고....
그래서 그런지 안내가 서운한지 ....
서운한 표현을 계속하는데 ..미안해서 혼났네요
오늘 오후에 아내 맘을 풀어줄 선물이든 편지라고 써야 할 것 같네요~!!
식탁위에 케익하나만 딸랑 있으니 좀 미안하네요~!
케익에 촛불을 키고 생일 노래잔치를 위해서 준비 중~!!
딸도 자기 생일인 줄 아나 봐요~!
예전 같았으면 달려들어 케익을 만지려고 할 건데^^~
많이 성숙해져서 노래 부르기 전에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네요~!!
귀엽네~!!
우리 딸~!!
아무튼, 미안해 사랑하는 우리 딸!!
아빠가 오후에 선물하나 싸서 들어갈께~!! 그리고 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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