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울산바위 산행

 

아우!! 한글날 친구가 갑자기 전화가 와서 야~!

설악산 가자!! 피곤해서 쉴 꺼야 안가!!!

미쳐 안 간다고 했다~!!

당일 아침 7시에 전화가 와서 갑자기 가자고 하니 황당~!!

집에서 잠자고 있는데 벨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이런 친구 3명이 차를 끌고 집 앞에 도착 어이없어~안가면

소리 지른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친구 차 타고 설악산 산행을 가게 되었네요~!

한 11시쯤 설악산 휴게소 도착해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한계령에 도착해서 설악산 소공원에 이동하여 입장권을 구매

입장권은 인당 3,500원!!

 

입장하여 산행을 시작~~

울산바위 /비룡폭포/비선사/신흥사 중

목적지는 바로 입구에서 울산바위로 정하고 산행을 시작하게 되었네요~

 

 

흔들 바위를 지나 울산바위로 향하면서  인증샷~

 

 

울산 바위 서봉의 모습을 찍어 봤습니다.

아 힘들어 죽겠네~! 어제 술 먹어 안 간다고 했는데!!!!

좌측은 황철봉 우측은 신성봉이 보이네요!!

 

 

산행하면서 저 멀리 산을 찍어본 기암절벽~!

 

 

정상에서 내려다본 마을 전경 사진~!

간신히 올라왔네요~!

 

계조암석굴에서 사진 한방~!!

 

 

 

 

멋지게 가을 단풍이 물들어 있어서 절정을 이루고 있네요~!

토요일부터 살악 문화축제가 열린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친구가 이야기해준 울산바위의 전설이 있다고 하는데

울산에 있던,울산바위가 금강산에 가기 위해 길을 나섰다가 설악산의 경치가 너무

장관이어서 그곳이 금강산인 줄 알고 머물렀다고 해서,

설악산에 울산바위라고 했다고 하네요~!

말이 말이냐?

아무튼, 설악산 울산바위 산행은 잘했는데 으억~고생고생 피곤해서 죽는 줄 알았네요~!

오늘 딸 생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