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골프를 요즘은 자주 치는 것 같다.
몇 번 스크린을 쳐서 내기했다가 저번에는 완전히
개털이 되다 보니...
연습을 좀 해보기도 하고 스크린에 적응 좀 해 보려고 스크린을 자주친다.
필드를 잘하시는 분도 스크린에서 기본적으로 7개는 오버를 하시는 것 같다.
나도 예전에는 언더까지 칠 때가 있었는데 ...
자세를 바꿔서 하체를 리드해서 쓰면서 연습을 했더니.
적응기간이라고 할까? 그런 적응기간에는 스크린이든 필드이든 치지 말라고 했던
기억이 생각난다.
하지만 골프를 매일 연습만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리고 연습장에서는 잘 맞는데 필드나 스크린에서 안 맞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반드시 연습장에서 기본 연습이 마스터 되면.
스크린이든 필드에서 적용을 해봐야 한다.
근데 .난 아직 하체가 상체를 통제하지도 못하기 때문에.....
스크린을 칠 때 하체를 너무 끌고 가는 경우가 빈번하다 보니...상체와 하체가 따로 노는 경우가
생겨 실수를 범하는 경우가 많다.
골프는 잘 치기 위해서 치는 게 아니라 최대한 실수를 적게 하기 위해서 치는 거라고 했다.
그만큼 민감한 운동이기에 많은 연습량과 경험치가 쌓여야
잘할 수 있는 운동이다.
나도 너무 하체에 집중을 하다 보니....문제는 큰 그림을 못 보는 경우도 생기 그러다 보니....
거리의 손실을 잃어 예전에 나왔던 거리가 안 나오는 경우가 많다.
1년 이상을 하체를 쓰는 연습량을 늘려서 연습했지만./....
문제는 조화가 중요한 것 같다....
어제는 스크린을 치면서 하체를 먼저 움직인다는 느낌으로 상체와 같이 조화롭게 쳐서 그런지
타수가 예전에 기록했던 타수를 회복하는 것 같았다....
일단 연습량도 중요하지만 .....자주 스크린도 접하고 필드도 될 수 있으면 나가서 경험치를
쌓아가는 게 골프를 잘 치는 하나의 방법인 것 같다.
가장 중요한 건 임팩자세때 어드레스 자세가 만들어져야 가장 안정적인 샷을 구사할 수있다.
먼저 하체가 빠져도 안 되고 그렇다고 상체가 먼저 나가도 안 되니 하체와 상체가 조화롭게
임패트자세를 만들어야 한다...
어제 스크린 쳤던 인증샷 올려 본다....
7홀까지 3개 오버~~ 중
잘 치고 있다~~ 조금만 가담으면 버디는 몇 개 잡을 수 있었는데~!!
어제는 혼자 쳤다......
시간이 좀 남아서 낮에 혼자~~
어제 연습장에서 연습한 방법으로 원샷에 원킬로~~
10홀까지 3개~
15홀까지 6개 오버~~
7위~~같은 일촌끼리 7위를 ~!!! 몇 번 안 쳤는데 금방 순위가 올라갔네~!
7위~
그린 적중률과 샌드 세이브률만 나쁘고 나머지는 그레이트~~
평균드라이버 거리 200m 정말 예전보다는 드라이버
거리가 상당히 줄어든 게 사실이다...
드로우 구질~~
2년 전만 해도 슬라이스 구질인데 ...
역시 하체를 많이 쓰다 보니 구질이 드로우 구질로 변했다.
총 7개 오버~~보기 보기 파.파.파.......
오늘은 버디가 하나도 없다.~
세컨샷으로 모두 올렸으나 ...핀에 6~7m쯤에 붙였더니...
버디 잡기가 쉽지 않다 ...
최소 3m 정도를 붙여서 버디를 잡아 타수를 줄일 수 있는데......
그래도 세컨샷이 많이 좋아지긴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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