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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해주던 각김치~~~

분양사업부 2015. 4. 10. 22:10

 

집에 김치가 다 떨어져서 오늘은 저녁때

아내하고 시장에서 각 김치를 싸왔다.....

김장 김치를 사서 먹을까 했는데 예전에 어머니가 해주던 각 김치가

시장에서 팔.고.있.어서 그것도 아주 먹음직스럽게 진열이 되어있었다.

시장을 가다 보면 반찬을 손수 만들어서 파.는.곳.이 있다....

진열대에가지 반찬이 있고 바쁜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반찬을 직접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게 힘들다 시장에서 사.서.먹는 게

편하고 간편해서 자주 이용을 하기도 한다.

예전에 자주 사 먹던 반찬 가게 옆에 새롭게 오픈 한 가게인데

깔끔하고 새로 꾸민 가게라서 그런가?위생적인 느낌이 들어서

자주 가던 가게보다는 새로 오픈 곳에서 각 김치를 선택!!!

일단 깨끗하고 그리고 진열이 먹음직스럽게 잘 되어 있다 보니.

눈에 끌리기도 하고 그리고 어머니가 해주던 생각이 나서 아내에게

한번 사서 먹자고 권유한 각 김치~~

일단 사진 몇장을 찍어 봤다....

진열된 사진과 집에서 잘라서 시식한 사진을 올려 보는데.

김치가 숙성이 안 돼서 그런가?맛이 양념 맛이 많이 나서 어머니가

해주던 각 김치의 맛을 느끼지 못해서 조금 실망~~

하지만 며칠 숙성을 하면 먹던 김치의 맛이 날 것 같다....

 

 

시장에 진열 된 김치를 찍어 봤다~

 

 

양념이 골고루 묻어 있어 맛이 있어 보이죠~~

 

 

김치 국물~~ 밥에 비벼서 먹으면 그 맛이~~

죽.일.거. 같은데요~~

 

 

아~ 각 김치!!

 

 

킬로당~8천냥~~

 

 

집에서 통에 덜어 놓고~~

 

 

김치를 접시에 놓고 잘게 썰어서

한입 ~~

 

근데 김치가 익지도 않았고 거의 양념 맛이 좀 강하다고 할까?

조금 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