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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일어나는 기술

분양사업부 2018. 3. 16. 13:30




일찍 일어나는데도 기술이 필요할 것 같다.

아침이 기다려지고 그날 즐거운 일이 기대되지 않는 한, 출근해야되는 똑같은 일상의 반복이라면

혹은 스트레스 받을 PT나 중요한 문제를 해결해야되는 날이라면 더더욱 삶이 지쳐 상쾌하고 일찍 아침을 시작하는 일이란

고통스럽지 않을까.

모차르트인가 샤르트르인가 중세 어떤 유명인은 새벽마다 누군가를 가르치는 일을 맡게 되고부터 피곤해서

일찍 죽게 되었다는데 사람이란 존재는, 해가 밝게 뜨고 모든 정신과 육체가 맑아지는 시간 아마도 한 10시정도까지 푹 자야만

하루를 시작하기에 활력이 솟아나지 않겠나 싶은데, 모든 하루의 업무나 브레인파워가 가장 활발한 시간이 8~11시대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좀더 새벽에 일어나서 그 시간을 유용하게 사용하는 것이 본인의 생산성을 높이는 길이고, 아침 출근준비나 출근

지하철에서 시간때문에 초조하게 짜증내며 동동거리는 일상에서 벗어나 느긋하고 한가롭게 하루를 숨고를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될 것 같다.


오프라 윈프리 같은 유명인이나 기업의 수장들을 보면 하나같이 아침형 인간이 아닌 사람이 없고 대부분의 자기개발서의 첫째 원칙이

새벽을 활용하는 것 같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출근하는 직장인에게는 더더욱 중요한 덕목일텐데 일찍 일어나 하루를 생각해보고

명상이나 기도, 혹은 정리정돈으로 하루를 여유있게 시작한다면 인생이 좀 더 즐거워지지 않을까 싶다.


일이 없는 공휴일이라도 늦잠을 자고 11시 12시즘에 깨고 나면 훌쩍 가버린 하루에 약간은 허무해지는 기분이 밀려오기도 하거니와,

어차피 우리가 무덤에 들어가면 일어날 필요가 없이 푹푹 잘수 있으니 우리 짧은 인생의 너무 많은 부분을 잠자는 시간에 바쳐서는 안될 것 같다.

 


시간이란 건 매우 중요한 자원이고, 수면의 질을 높이는게 매우 중요할 것 같다.

이 책에서 인상적인 글귀처럼 그 전날 늦게 잠들게 되는 것은 그 다음날의 빚 과 같은 거라 언젠간 갚아야 될것이라

주말에 몰아서 자게 되고 자연스럽게 늦잠과 주말 빚갚기 수면 습관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생각하면 일찍 자는 습관도 중요할 것 같다.

그럼 자연적으로 습관이 된 아침형 인간이 아니라 저녁형 인간이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겠다는 각오를 했다면 이 책을 볼수 있다.

 


잠을 깊게 자는 노하우는-소음,빛 등을 최소화하는 침실환경,잠자기전 30분정도의 운동, 15분정도의 낮잠,

신경쓰이는 일은 메모지에 적는다

등이다.

잠을 사실 충분히 많이 자게 도면 에너지가 넘쳐 피곤함이 줄어들고 업무집중력이나 창의력이 극적으로 상승한다고 한다.

평균 7시간 정도가

적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산뜻하게 일어나는 방법은 햇빛을 받으면 일어난다, 뇌와 몸에 에너지를 체우기 위해 아침식사를 한다. 카페인도 효과적이다. 3분정도의

뜨거운물 샤워, 15분간 주변정리, 스트레칭, 아침이 기다려지는 일을 만든다. 신나는 음악을 듣는다. 등의 방법인 듯하다.



뭐든지 기술처럼 배워야 되지 않는 일은 없는 것 같다. 일찍 일어나고 하루를 좀더 상쾌하게 맞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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