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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를 쓰기 위해선 인아웃궤도를 만들어라!!

분양사업부 2015. 3. 8. 15:55

 

엊그제 필드에 나갔다....

골프를 잘 치시는 형님이 있는데......

드라이버가 거의 260m를 날리 정도로 드라이버가

거의 똑바로 나가니 일반 아마추어는 게임이 안될 수밖에 없다.

나도 드라이버 치면 왜만 하면 지지는 않는 스타일인데....

그렇다고 잘 치는 건 아니다..

나도 거리는 잘 나오지만 우라가 많아서 .....

OB가 나는 경우가 종종생겨 .....잘 못 치면 양파는 할 때가 많다..

나인 홀에서 양파를 두 개 정도 까면 ....

그날 타수는 거의 90대 후반에서 왔다 갔다리~~

문제는 거리 욕심인데 ....

그 형님은 드라이버를 치는 원칙이 있다 ....

인 아웃 궤도로 무조건 공을 치는 스타일인데 .....

허리도 잘 쓰는 것 같지 않을 데 ....거리가 잘 나와서 ....

조언을 구했더니....

드라이버를 칠 때는 1시 반향으로 공을 때린다고 한다...

난 그 소리를 처음 들어본 소리인데...

골프에서 선수들이 모두 그렇게 친다고 하니..

이유는 인 아웃 궤도를 만들기 위해서 그렇게 치는 이유라고 하니.....

난 인 아웃 궤도를 만들기 위해서 ....

인위적으로 하체의 리드 즉 허리가 먼적 빠져서 인 아웃 궤도를 만들기

때문에 공을 던질 때 될 수 있으면 똑바로 던진다.~~

내가 생각하는데 ....원리는 같은 것 같다.....

골프는 하체를 쓰는 운동이기 때문에 ....

자연 스럽게 인 아웃 궤도를 만들면 인위적으로 하체를 하게 만드는 것 같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하체를 쓰기 위해서 인 아웃 궤도를 만들면

자연스럽게 허리턴이 수반이 되어 하체를 쓰는 골프가 된다는 결론이다...

허리턴은 어렵다 .....그 어려운 동작을 자연스럽게

만들기 위해서 인 아웃 궤도를 만들어 치면 훨씬 하체를 쓰기가 편해 진다는 것 이다.

지금껏 골프를 쳤지만 1시 방향을 공을 던진다는 건 이번에 그 형님한테 ....

처음 들은 소리이다.~~

내가 골프 방송이나 프로한테 ....배울 때는 그런 소리를 한 번도 들어 본 적이 없는데.~~~~

 

어제 한원CC 홀이다...

그 형님이 80 후 반 나머진 90 후 반에서 100돌이~~~~

 

 

한원 CC 한원 그룹 창시자 하동환 명예 회장님이 창시자다~~

여기도 48년도에 자동차 회사를 설립해서 버스회사를 운영했던 그룹인 것 같다...

대기업의 시초가 자동차 쪽에 관련이 많네~~

현대/대한한공.......

 

 

한원CC는 페어웨이가 작다~~

거리 나는 남자분들은 거의 OB 많이 나는 곳이다. ...

양쪽에 여유가 없어서 ......드라이버가 정확하지 않으면 ...

대부분이 떠블보이나 .아니면 양파를 면치 못한다..~

 

 

경사가 심하고 내리막이 심해서 ...

자세가 잘 안나 온다~~

 

 

그리고 나무가 큰데 ....쭉 뻗은 나무가 많다..~

양쪽에 큰 나무가 많아서 ....드라이버로 쳐서 살았다고 해도

큰 나무 때문에 스윙을 잘할 수 없으니...

참고 해라~~ 거리는 짧다 하지만.....한원CC 쉽지는 않은 CC 이다...

 

 

일년 연 부킹으로 조인을 잰행 중이다....

난 사실 한원은 별로 치고 싶지가 않다 ..

내가 드라이버를 치면 거의 0B이다 보니.......다른데 치고 싶은데....

아아~~

그나만 어프로치와 버터를 어느 정도는 해서 90 후 반에 들었지 ...

안 그랬으면 100돌 이에 진입~~~ 아이고!!

 

연습장에서 한번 1시 방향으로 공을 쳐 보려고 한다.

인위적으로 하체를 쓰지 않고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