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안산 인질사건을 보면서 요즘 세상이 무섭다는 생각 이든다.
살기 어려울 수록 사건이 자주 일어나는 것 같은데.
어떤 사건이든 초기에 진압하던가 아니면 초기대응 시
사건의 경위이 크게 번지는 경우는 없는 것 같다.
의정부 화재사건도 초기진압만 잘 되었더라면 큰 화재를
맞을 상황이었고
안산 인질극 사건도 처음 경찰이 대응하는 자세가 적극적이었으면
이 갖은 두 명의 희생자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 이다.
어제 기사의 내용 중에 피해자 여성이 허벅지에 칼에 찔리고
경찰서에서 문제를 제기했지만,
경찰은 방만의 자세로 그냥 넘기고 말았다는 이야기다.
만약 경찰이 피해자의 여성에 대해서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으면
인질극에 대한 사건은 분명히 사전을 막지 않았을까? 한다.
경찰의 초기대응 자세가 2명의 희생자를 만든 결과를 만들었다.
예전에 한국영화 중에 "울 언니"라는 영화를 봤을 때
경찰이 찾아온 여성이 경찰서에서 문제를 제기했지만
경찰서에는 묵인하는 자세로 개입수사를 하지 않고 피해자 여성을 돌려보내
결국은 피해자 여성이 살해된 사건의 내용의 일부분 영화의 전개 영화이다.
어떤 사건 사고든 초기에 경찰이 적극적으로 사건을 풀려고 하지 않으며
우리나라 경찰은 초기 대응이 너무 약한게 한둘이 아니다.
예전에 오춘사건도 경찰의 적극적인 대응만 있었으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사건이다.
하지만 경찰의 미비한 대응과 안일한 생각 때문에
초기의 사건을 모두 막을 수 있었지만,한국의 경찰의 대응자세가 월급만
받으면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지 의하심이 생기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제 경험에 의한 몇 번의 길거리 다툼에서 경찰의 대응자세가
시민을 생각하는 대응 자세보다는 일단 전화접수를 받으면 출동한다는
목적인 경우가 많았다.
한 번쯤 초기대응에 대한 자세를 보였으면 한다.